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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도서관이 소란스러워진다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0.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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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도서관 전자정보 문화축제 개최



호서대학교가 지난 1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전자정보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2015 도서관 전자정보·문화 축제’마련했다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도서관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소란·채움·감성 프로젝트’ 를 기획했다.


고정관념을 깬 ▶‘소란’스런 도서관 ▶지식·정보‘채움’의 도서관 ▶‘감성’을 울리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문화·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자정보체험관(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Web DB 시연 및 체험) ▶교수님의 서재(학생들을 위한 교수님의 추천도서 전시) ▶책숲길 작은 음악회(음악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 연주회) ▶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식 ▶Ask a Librarian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약 70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도서관 우수 이용자에게는 시상식도 진행 돼 시상에는 학생 및 교직원 다독자, 책숲길 카피 공모  당선작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우수작에는 박재범 컴퓨터정보공학과 4학년 학생의‘한 줄의 기억과, 한 장의 경험으로, 한 권의 여행을’이란 창작카피가 최우수작으로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또‘스탬프 투어’,‘Lucky Box를 찾아라!’응모 이벤트 행사에서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카메라, 외장하드, 드림카드, 문화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학생들에게 했다.


김영선 중앙도서관장은 축제를 통해“이용자들의 이용패턴이 계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도서관은 더 이상 학술정보 제공만으로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기에 이번 행사와 같이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올해 3월에 개관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학습·문화·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축됐다.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NFC 기반의 스마트한 도서관’과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정보와 공간을 공유하는‘열린 도서관’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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