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재미있어요"… 청주문화원, 역사토크콘서트 개최

공연·이야기 있는 역사토크콘서트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따분하고, 졸립기만 한 단순 역사 이야기가 이제는 공연과 어울려 토크형식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청주문화원(원장 강전섭)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청주향교 명륜당에서 ‘공연과 이야기가 있는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2021 청주역사바로알기 내사랑청주’사업의 하나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존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와 선불교’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먼저, 주제발표에 정제규 문화재청 전문위원의 ‘직지의 가르침’과 황정하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사무총장의 ‘청주 흥덕사의 백운화상’편찬서 간행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리창조 예화 전옥주 대표의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을 더해 감미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참여 희망자는 선착순 모집이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인원 30명 제한 운영한다.

신청은 청주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메일로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