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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호강‧무심천’통합하천 대상지 선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추진 동력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2. 2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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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년간 3300억원 투입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 미호강과 무심천이 환경부에서 추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은 치수를 중심으로 환경, 생태, 친수 등 홍수에 안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신개념 통합형 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9월 시‧군에서 신청한 5개 사업 중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사업목적에 부합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해 청주시 미호강‧무심천을 1순위로 선정했다.
3300억 원 규모 ‘미호강‧무심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홍수방어를 위한 유역내 치수시설을 정비한다.
재해없는 안전한 하천 구축, 체계적 물순환 선순환구조 정착에 집중한다.
또, 맑은 물이 항상 흐르는 하천 조성, 시민 위한 사람과 자연이 즐거운 꿀잼하천 조성 등도 추진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치수 위주 하천사업에서 환경과 친수가 어우러진 통합하천사업으로 새로운 하천공간을 창출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사업과 연계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부는 오는 `2023년 말까지 해당 지자체와 함께 사업기본구상안을 마련해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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