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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 “김영환 지사, 인사관련 반성과 사과 선행돼야”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2. 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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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로고

“김영환 충북지사 인사문제 심히 걱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26일 “김영환 충북지사의 인사문제가 심히 걱정스럽다”고 논평했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4일 김영환 지사는 청남대관리소장을 직위해제 했고, 레이크파크 사업에 소홀했다는 것이 직위해제의 주된 이유”라고 했다.

또, “정기 인사를 열흘 남짓 남겨 둔 상황에서 정기 인사위원회를 통한 것이 아닌, 개별위원에게 의견을 물어 직위해제를 한 사례"라면서 "도정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도당은 “정무특보, 충북청소년진흥원장, 사회서비스원장 등 전문 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인사를 낙점하더니 최근에는 도립대 총장 인사문제까지 큰 논란을 일으켰다”고 비난을 더했다.

그러면서 “이번 직위해제라는 인사참사에 앞서, 현장 이해와 꼼꼼한 준비 없이 공허한 껍데기 공약을 내세운 김영환 지사의 반성과 사과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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