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2월 준공 앞둬

▲ 청주시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조감도. /청주시 제공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 349-3번지 일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해 공사 중인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1만5612㎡규모로 건립했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 상생협력상가, 지상 2층에 문화생활과 복합커뮤니티시설, 지상 3층에 창업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지상 4~15층까지 청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 행복주택(120호)이 들어선다.

허브센터는 국비 86억 원, 도비 14억 4000만 원, 시비 83억 1000만 원, 공기업(LH) 113억 4000만 원 등 총사업비 296억 9000만 원을 투입했다.

시 관계자는 “청춘허브센터 외에도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시행한 중앙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앞으로 조성할 새싹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우암동 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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