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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공식 취임

밝을명인 오기자 2023. 1. 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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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갑수 대표이사. /충북도 제공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문화 정책 분야 비전 내걸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재)충북문화재단 8대 김갑수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

충북문화재단은 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김 대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갑수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역예술인의 창작 안전망 구축·창작 지원 확대 ▲핵심 문화시설 확충·생활문화공간 확대 ▲문화예술교육 강화, 수요 기반 확충 등 비전을 내걸었다.

이어, ▲지역 문화활동가, 로컬 크리에이터 전문인력 양성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구도심, 유휴시설 활용 예술인 창작촌, 창작 거리, 공방 조성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활성화 ▲지역 문화정책 개발 등 연구 역량 강화 등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김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창작-매개-향유 간 균형적 발전으로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도민 삶에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앞장서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청주 출신인 김갑수 대표이사는 행정학 박사학위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종무실장, 기획조정 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서원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김 대표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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