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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글로벌 에너지 영-마이스터 육성 위해 앞장서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1. 1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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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산업기술 인재양성을 위한 일본 연계협력 본격화 시동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에너지고등학교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에너지 영-마이스터 육성 및 지역 기업 간 비즈니스 중개를 위해 일본 오사카 지역 에너지관련 기업들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는 충북에너지고 교사 및 학생 19명이 참여해 ㈜KYOCERA, ㈜NICHICON, ㈜덴라이코보, ㈜사카이발전소, ㈜관서전력 등 일본 내에서 태양전지 및 이차전지 제조 관련 우수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


또 기술교육 및 산학협력에 대해 협의하고 향후 충북에너지고 학생들이 일본기업에서 인턴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인턴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더욱이 일본 현지 임원들의 경영철학과 핵심 산업분야 육성전략, 글로벌 인재육성 전략 등을 벤치마킹하는 기회는 물론 학생들이 앞으로 미래 도시형 에너지 모델을 스스로 설계·구상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충북TP 홍양희 단장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각광받는 에너지산업의 글로벌시장 경쟁력 확보와 산업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는 기술인재 육성을 다방면으로 추진하는 것이 선제적으로 추진되어야한다” 며 “글로벌 역량을 갖추는 전문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할 것이다”말했다.


한편 충북TP는 2016년 1월에 충북에너지고와 일본에너지기업의 글로벌인턴 업무협약(MOU)을 중개하고 일본경영개발협회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제123회 전국경영자대회’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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