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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YS 빈소 조문 차남 김현철에 “애 많이 썼다” 위로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1. 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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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YS 빈소 조문’
전두환 전 대통령이 YS 빈소를 조문한 가운데 김현철 씨에게 위로를 건넸다.
25일 전두환 전 대통령은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헌화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은 빈소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에게 “고생 많이 하셨다. 애 많이 썼다. 연세가 많고 하면 다 가게 돼 있으니까..”라고 위로했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은 “건강하게 살다 건강하게 떠나는 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다”며 “임의로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 자다가 싹 가버리면 본인을 위해서도 그렇고 가족을 위해서도 그렇고 그 이상 좋은 일이 없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두환 전 대통령은 경호관 2명을 대동한 채 빈소에 입장, 방명록에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출처 = 한경닷컴 스타엔 박주연 기자 http://starn.hankyung.com/news/index.html?no=419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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