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남동생 사망,'인간극장'서 화목했었는데..스스로 목숨 끊어...

배우 남보라의 남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연예 매체에 따르면 남보라의 동생이 최근 사망했다. 현재 남보라는 가족들과 함께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보라는 8남5녀 중 둘째로, KBS2 '인간극장'에 남매들과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평소 남보라는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만큼, 이 같은 소식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남보라는 데뷔 전인 지난 2005년 MBC '우리들의 일밤-천사들의 합창'과 2008년 KBS '인간극장' 등을 통해 13남매 대가족 맏딸로 얼굴을 알렸다.

남보라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식사. 우리 가족만 모여도 15명의 대모임! 군대 가는 동생을 위해 마련한 자리. 이렇게 다 같이 모이는 것도 쉽지 않은데 오늘은 운이 좋게 다들 시간이 맞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출처 = 세계일보 이슈팀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12/28/20151228001919.html?OutUrl=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