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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복문화주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밝을명인 오기자 2018. 12. 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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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혼례 시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충북넷=오홍지 기자] 증평군이 올해 한복문화주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18일 서울시 중구 북창동 소테츠호텔즈에서 열린 2018 한복문화주간 성과공유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복진흥센터 주최하는 한복문화주관 행사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지난 10월 15~21일 동시에 운영됐다.


군은 한복문화주간과 세시명절의 하나로 국화전과 유자화채를 먹는 중양절(10월17일)을 맞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복에 국화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행사에서는 전통혼례 시연, 한복패션쇼, hip한 한복 공연 등과 국화를 소재로 한 국화전시, 국화절식, 국화엽서·국화캔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이 모델로 참여한 한복패션쇼에서는 당시 궁중에서 사용된 갖가지 관복부터 평민들의 민복과 기생들이 입던 어우동 한복 등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또 무료로 한복을 대여해 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프로그램과 본인 소유의 한복을 입은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치러진 행사지만 주민들의 참여와 관객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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