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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형근 청주 상당 예비후보, 공식 출마 선언… 공약제시

밝을명인 오기자 2020. 1. 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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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형근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

 

 

청주 상당구, 보건·복지·교육의 통합 모형 실현

 

 

[충북넷=오홍지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시 상당구 더불어민주당 김형근(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예비후보가 7일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공약발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충북도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사람이 사람다운 세상, 희망을 제시할 변화의 물결이 절박하게 일어야 할 때”라며 “확실한 변화, 상당구 선거 첫째 의의”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충북에서 풀뿌리를 경험한 지방의원 출신이 국회의원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는 선거”라며 “지방의원의 경험은 풀뿌리 지방자치를 해봤기 때문에 분권과 지역발전에 큰 자양분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에서 지방의원 출신 국회의원이 한 사람도 없는 것은 부끄러움”이라며 “이번에 의식있는 선택으로 새 역사를 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약발표에서 김 예비후보는 우선, 상당구를 보건과 복지, 교육이 활성화되는 곳으로 만들 것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보건의료와 복지, 교육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매우 세심한 지원 체계를 수립할 것”이라며 “상당구 보건·복지·교육의 통합모형을 실현해 정주 여건을 양질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상당구를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관광테마파크로 내륙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공약했다.

그는 “우암산, 상당산성에 국립청주박물관을 연계하고, 재미 요소를 더해 청주의 가치창출을 위한 핵심브랜드를 할 것”이라며 “수암골과 성안길을 연결해 해외 관광자원을 끌어들일 획기적 방법을 강구, 관광객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는 끝으로 “변화는 더 나은 삶을 가져올 수 있다”며 “상당구의 아침을 희망으로 물들이고, 민생경제를 활기차게 가꿔 깨어나는 상당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청주농아인 단체와 장애인 단체, 청년들도 참여했다.

한편, 김형근 예비후보는 전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충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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