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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인, 코로나19 감염
밝을명인 오기자
2020. 5. 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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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클럽 확진자 접촉
[충북넷=오홍지 기자] 괴산지역에 있는 국군격리시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지난 8일 실시한 군 자체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하지만 다음날 9일 발열(38.5도) 증상으로 괴산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 한 후 확진을 받은 동료 군인 B(40) 씨의 접촉자로, 괴산군 군 자체 격리시설인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군은 이 확진자를 병원에 이송하고, 접촉자 파악과 이동동선 등 역학조사와 소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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