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지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는 다음달 1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인 ▲우암동 ▲영운동 ▲내덕1동 사업구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단독주택·다가구주택)을 소유한 소유주만 가능하다.

 

이 사업은 옥상방수, 외벽도장, 창호교체 등 주택 집수리를 위해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이내 지원되며 보조금액의 10%는 자부담이다.

 

시는 5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구역별로는 ▲우암동 10가구 ▲영운동 25가구 ▲내덕1동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50가구 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eongju.go.kr)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을 통하여 외부 경관 개선과 함께 거주민들의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며,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