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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 ‘위촉’

밝을명인 오기자 2021. 4.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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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위촉식. /음성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주민과 함께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장지원 본격화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7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1 음성군 도시재생 현장 활동가’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위촉식에는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청주대 김영환 교수)와 시장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청주대 박재민 교수), 음성군 도시과 도시재생팀, 시장통 도시재생주민협의체(김윤성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현장 활동가 선발을 위해 센터는 지난달 8~19일까지 전자우편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어, 24일 면접 심사를 통해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 2명과 시장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4명 등 총 6명의 현장활동가를 선정했다.

 

이날 위촉된 현장활동가는 지역주민이 직·간접적으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록화 사업과 수요조사,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고, 블로그와 게시판을 통한 홍보 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김영환 센터장은 “현장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변화시키고, 주민 공감대 형성에 이바지해 군의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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