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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3년도 예산안 3조2858억 원 편성… 청주시의회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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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1. 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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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임위, 예산결산특별위 심의 후 다음달 20일 본회의서 확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21일 2023년도 예산안 3조2858억 원을 편성하고, 청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애초예산 3조 93억 원보다 2765억 원(9.2%)이 증액한 규모로, 정부예산 증가율(5.2%)을 상회하는 규모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민선 8기 첫 공약사업과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 안심도시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 시정방침 5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세웠다.

주요 세입예산 중 지방세 수입은 7514억 원으로, 올해보다 1362억 원(22.1%) 증액 반영했다.

보조금은 1110억 원(9.9%) 증액한 1조 2346억 원, 지방교부세는 467억 원(8.2%) 증액한 6186억 원으로 편성했다.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따라 신규·확대한 주요 사업은 이범석 청주시장의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 캐치프레이즈의 민선 8기 공약을 이행한다.

이를 위해 ▲대현지하상가 청년특화지역 조성방안 연구용역 4000만 원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건립 60억 원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 24억 원 ▲장애인디지털배움터 건립 25억 원 ▲문화예술로 채워지는 원도심 활성화 13억 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97억 원 ▲공원물놀이장 및 황톳길 조성 31억 원 ▲성안동 도시재생활성화 부지매입비 182억 원 ▲청주시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5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공감도시 분야에는 ▲데이터 허브센터 구축 13억 원 ▲365민원콜센터 노후 상담시스템 고도화 10억 원 ▲시정연구원 리모델링 20억 원 ▲자원봉사센터‧반려동물보호센터‧서원보건소 이전 139억 원 등을 편성했다.

즐겁고 살맛나는 꿀잼행복도시 분야에는 ▲청주형 소상공인 이자 및 청주 사랑론 36억 원 ▲아동급식 지원 102억 원 ▲옥화휴양림 치유의 숲 23억 원 ▲공원 물놀이터 조성 26억 원 ▲무심천 교량 및 상당산성 야간경관사업 68억 원 ▲청년전세자금 및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6억 원 ▲청주형 뉴딜2.0 지역혁신 청년일자리 10억 원 ▲무심천 꽃의 정원 조성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분야에는 ▲수요응답형 공영버스 도입 19억 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47억 원 ▲농촌기반시설 확충 73억 원 ▲농촌 마을만들기 36억 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및 창업 지원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따뜻하고 쾌적한 스마트안심도시 분야에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40억 원 ▲전기수소 시내버스 도입 보조 178억 원 ▲친환경자동차 구입비 지원 739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29억 원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 22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세계로 도약하는 미래산업도시 분야에는 ▲천연물 BT기반 의료기기 인증지원 플랫폼 고도화 14억 원 ▲이차전지 소재부품 테스트베드 및 소재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59억 원 ▲스마트 공장 구축 9억 5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에 청주시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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