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30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 도시 도약’ 행정 집중!!

이재영 증평군수, ‘2030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발표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2030년까지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 도시 도약을 목표로 행정을 집중한다.

이재영 군수는 15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바이오(BT), 반도체(IT), 2차전지(GT) 등 B·I·G 산업 등 ‘3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바이오산업은 한국교통대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등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레드바이오(보건･의료)와 그린바이오(식량 및 농업서비스) 융·복합형 산업을 중점 육성한다.

반도체산업은 4차산업혁명 핵심부품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시스템반도체 분야를 육성한다. 더불어 연관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2차 전지분야는 오창 2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 등과 연계한다. 이를 통해 2차전지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군은 3대 전략육성사업으로 일등경제(Best)-혁신경제(Innovation)-성장경제(Growth) BIG경제를 실현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일자리 1천개 창출 ▲투자유치 2조원 달성 ▲3개 산업·농공단지 조성 ▲1인당 GRDP 4만불 도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등 ‘증평경제 1, 2, 3, 4, 5’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오는 2027년까지 1,862,538㎡(60만평) 이상 3개 산업·농공단지 조성으로 산업용지를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충분한 가용 산업용지 ▲편리한 접근성과 물류비 절감 ▲풍부한 주변 인적 자원 ▲용이한 지역간·산업간 클러스터 연계 ▲쾌적한 정주 여건 등 증평 산업입지 5대 장점을 강조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