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삼성생명 율량지점 FC, 청주HBT복싱클럽에 복싱 물품 기부

사진 왼쪽부터 이윤상 삼성생명 율량지점 FC, 이혜성 청주HBT복싱클럽 관장이 기부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HBT복싱클럽 제공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100만 원 상당 복싱 글러브 10개, 복싱 핸드랩 10개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이윤상 삼성생명 율량지점 FC가 5일 청주HBT복싱클럽(관장 이혜성)에 100만 원 상당 복싱 글러브 10개와 복싱 핸드랩 10개를 기부했다.

청주HBT복싱클럽에 따르면 이윤상 FC는 지역 신문을 통해 HBT복싱클럽에서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연을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아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행사를 가졌다는 설명이다.

이혜성 대표는 "이와 같은 후원은 우리 클럽과 청소년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상 FC는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을 위해, 사람을 생각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따뜻한 사회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청주HBT복싱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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