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와 업무협약

충북대학교가 4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사)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와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을 비롯해 충북대 간부진과 이상희 회장, 구자형 사무국장 등 (사)한국BI기술사업화협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지식재산, 기술거래, 기술시장개척 등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지식재산 관련 협력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관련 인력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기술마케팅 및 기술상품의 시장개척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 관련 교육 및 인력양성 ▶비즈니스아이디어(BI) 발굴 및 사업화 추진 ▶기타 기술사업화에 관한 협력 등이다.

충북대 윤여표 총장은 “최근 다양한 융·복합 아이디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수한 비즈니스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한국BI기술사업화협회와 이렇게 협약을 하게 돼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인재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찾아 개발하고 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앞으로 양 기관 간 끈끈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인재들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