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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순국선열의 날 행사’ 뜻 깊은 자리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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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1. 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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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7일 제7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청주시 삼일공원 항일운동기념탑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순국선열의 날이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충북도는 지난 2013년 8월 15일 삼일공원 내 항일운동기념탑을 건립하고 매년 이날을 맞이하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보훈단체장 및 보훈지청장 등 관계자와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도내 유일하게 생존한 독립유공자인 오상근 애국지사가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오상근 애국지사는 1944년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부에 경위대에 입대, 중경에 있는 토교대에 배속 돼 임시정부 요인들의 경호와 그 가족들에 대한 안전 등을 위해 복무했다.

 

이시종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7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더 큰 대한민국, 더 강한 충청북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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