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민주당 이현웅 예비후보 ‘청주시티앱’개발 참여

 

- 코로나19 신종 바이러

[충북넷=오홍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구 이현웅 예비후보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가재난상황! 코로나 관련 대책 긴급제안’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을 위한 시민 안전 어플리케이션 ‘청주시티앱’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공포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며 도시 전체가 불안감에 떨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또, “시민들이 대인 접촉의 불안감이 있다. 마스크나 손소독제를 사려고 온 시내를 활보하고 다녀야 하는 촌극 같은 상황에 안타깝다”며 “그저 뉴스와 인터넷을 통해서만 바깥 세상의 정보를 확인해야하는 현실과 또 여러 소식 중 가짜뉴스를 구분해낼 방법이 없음에 오히려 불안감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국가적인 재난 시국에, 이현웅 캠프 청년특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IT전문가 ㈜황금구루마 김태훈 대표와 청년특보단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청주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시간 시민들의 소통을 도울 수 있도록 청주시 실정에 꼭 맞는 ‘청주시티앱’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고 배경 설명했다.

 

‘청주시티앱’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동선을 지도에 표기해주며, 신천지 교회와 같은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위치를 사용자에게 알림을 통해 경고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 커뮤니티 기능으로 시민들간 서로 마스크 입고현황, 손소독제 입고현황, 동네별 실시간 상점 오픈 현황, 기타 확진자에 대한 제보 등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앱으로 정확도 높게 설계됐다.

 

㈜황금구루마 김태훈 대표는 “이 앱을 만드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앱의 개발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역의 실정에 맞게 사용자의 편의와 니즈에 맞게 설계된 앱은 현재 없는 것 같다”며 “더욱이 불안감에 대문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이러한 어려운 시국에 온전히 청주시민만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청주시티앱’을 자신의 정책공약으로 내 걸은 바 있다.

스 대책, 시민안전어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