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4회 KNUT 스포츠의과학 심포지엄’ 개최

 

 

[충북넷 충주=박찬미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지난달 28일 충주캠퍼스에서 학내 스포츠의과학연구소가 ‘4회 스포츠의과학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건국대 김주영 교수, 국민체육진흥공단 김대희 박사, 펄스짐 대표 김성언 박사가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스포츠건강관리·스포츠의과학 분야의 저명한 학자·현장 전문가와 교류를 통해 우리 학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연구·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대는 충북지역의 건국대(충주), 중원대, 공군사관학교, 충북대, 서원대 등의 여러 대학의 교수 또는 연구자들의 참여를 통해 스포츠의과학의 학술교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스포츠의과학연구소장 고성식 교수는 “경향분석을 통한 학문적 접근 방법을 모색함에 있어 스포츠의과학 학술연구에 대한 선진외국·충북 지역 대학 교수와 연구원들에게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스포츠의과학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교류, 확산시키므로써 스포츠의과학의 학문적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