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 충주=박찬미 기자] 충주시가 지역사회 코로나 집단면역의 발판 마련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충주시의사회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 2분기 확대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의사회는 예방접종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접종진행 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또, 예방접종 추진 시 자문, 인력지원,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신속 진료 등에 적극 협력해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5일 발표된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 2분기 시행계획 발표에 맞춰 65세 이상 노인,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경찰·소방·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 노인·장애인 대상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등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74개소의 위탁의료기관을 지정하고 4월부터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백신 공급일정 및 계획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집단면역을 확보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의사회와 함께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접종대상자인 시민들께서도 공동체 모두의 건강을 위해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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