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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정세 접어 드나?ㅡ2일 연속 한자릿수 확진 조심스런 전망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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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충북 코로나19, 확진자가 7일에 8명에 이어 8일에도 한자릿수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는 분위기를 예상하며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8일 충북도 재난안전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집계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시만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모두 지역의 기존 집단·연쇄감염과 무관한 감염으로 70대 확진자는 경기 의정부 확진자와 밀착 접촉한 가족이다. 

또 20대와 30대는 감염경로가 불투명하며 지난달 27일과 31일 인후통과 후각소실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전날 확진된 청주 SK 기업 내 협력업체 직원  직장동료인 30대도 접촉자 P.C.R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증가했다.

청주시 외국인 확진자 2명은  30대와 50대로. 이들은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외국인 감염자의 동거가족으로 밝혀졌다. 

청주시 유흥업소, 영어학원, 노인주간보호센터, SK호크스, 증평군은 교회발, 외국인 공동생활 등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세가 가파르게 증가했었다. 

청주시는 한범덕 시장이 9일 비대면 발표를 통해 코로나 19 사회적 단계에 격상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진단 검사 행정명령 등 방역을 강화하면서 확산세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출처 = 청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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