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인구소멸 고위험지역'분류
- 충북 11개 시·군 7지역 뽑혀 괴산군이 충북지역 11개 시·군 중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 지역 7지역에 뽑혔다.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기대(경기 광명을) 의원이 한국고용정보원의 ‘2020년 5월 기준 지역별 인구소멸 지수’를 인용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충북지역 11개 시·군 중 7곳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는 설명이다. 이 중 괴산군(0.18)은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이어, 보은군(소멸 위험지수 0.185)도 뽑혔다. 이어, 제천시(0.457), 옥천군(0.258), 영동군(0.243), 음성군(0.437), 단양군(0.22)은 순으로 위험 지역으로 분류됐다. 양 의원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인구감소 종합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며 “재원이 부족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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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