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단계 준 사회적거리두기 ‘3주간 연장’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4차 유행 대비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코로나19 확산 관련 2단계에 준하는 사회적거리두기를 3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12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언론브리핑에서 “4차 유행에 대한 대비를 해야할 때에 이르렀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면서 “생활방역과 집단감염 위험시설 관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시장은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와 시위, 대규모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 등의 참석 인원은 기존 100명에서 50명으로 줄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라며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계모임 등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흥시설 등 중점관리시설 11종에 대해서도 “방역수칙을 위반해 확진자가 발생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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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