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제2 수장고(가칭) ‘건립·추진되나’
고(故) 이건희 회장, 미술품걸렉션 수장고 관심 정부, 미술관·박물관·수장고 건립 등 내부 검토 [충북넷=오홍지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품컬렉션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면서, 청주관 제2 수장고(가칭)에 대한 건립 기대감에 지역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삼성가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1만1023건 약 2만30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가운데, 정부는 규모 수용에 대한 방안을 검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증 미술품 전시를 위한 미술관·박물관·수장고 건립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기증에 수장고 부족 상황을 언급하며, “신규 미술관 건립 등을 유관기관과 적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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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