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문체부 공모사업 3건 선정… 국비 30억 원 확보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한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3건 선정되면서, 국비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는 ▲괴산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괴산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괴산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 3개소이다.

군은 이번 근린생활형 체육관 건립으로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해 건강 증진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동호회 활동과 더불어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지역공동체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방안이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 청안면 부흥리 일원에 부흥 다목적체육관(22억 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청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62억원)와 송면 복합체육센터(32억원)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