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죽리초 지진대피 훈련, 재난대응 역량강화 특강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22일 증평군에 있는 죽리초등학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지진대피 훈련·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현장훈련은 최근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과 같은 상황을 대비해 발생시 행동요령을 익히고,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특강도 했다.

이날 재난의 이론적인 접근과 재난 발생 시 교직원이 수행해야 하는 재난관리와 사례 등 재난 상황에 대한 단계별 대응방안을 교육했다.

김종렬 교육장은 “지진에 대비한 대피훈련을 죽리초등학교 학생의 침착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으로 지진과 같은 재난에 대비할 수 있게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