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
활성화 방안, 조성현황 과제 등 공유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충북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가 22일 오송CV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오송 바이오밸리 활성화 방안과 조성현황 과제 등을 공유하고, 성공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에 앞서, 이경기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 수석연구위원은 ‘국제도시 지향을 위한 오송 바이오밸리 추진전략’에 관해 주제 발표했다.
이경기 연구위원은 ▲바이오산업 여건 전망 ▲오송바이오밸리 입지 특성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국내·외 혁신클러스터 사례분석 ▲추진전략과 과제 ▲정책제언 등의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이만형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윤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맹경재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옥주안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 ▲이상민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장철순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진희 충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지정토론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민·관이 함께 오송 관련된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 해오고 있다”면서 “(오송)우리 지역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 또 기대 이런 것들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만형 교수는 “최근 배웠던 가장 중요한 말중에 ‘날씨’라는 단어가 있다. 날씨는 우리말이고, 날줄과 씨줄의 준말”이라며 “수평의 날과 수직의 씨줄 이렇게 두개 합쳐 부른게 ‘날씨’”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송 바이오밸리에 관해 우리가 제일 생각해야할 부분은 오송 자체 고유성도 있지만, 글로벌을 지향하는 차원에서 날줄과 씨줄이 합쳐져야 이뤄진다”면서 “오늘 발표한 분들은 그야말로 궂은 날씨에도 오송의 내일 날씨를 함께 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오송 바이오밸리는 세계적 바이오메카를 지향하고, 충북도민 역량을 총결집해 추진하는 충북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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