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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복지과 개편… 새롭게 조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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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2. 12. 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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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여성·아동·청소년복지→ 가족행복과 분리
약자 사각지대 없게 적극 대응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군민 모두 만족하는 평생 복지를 위해 기존 주민복지과를 개편했다.

군은 복지기획·희망복지·통합조사·장애인분야와 노인·여성·아동·청소년분야를 분리해 새롭게 조직 운영하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노인·여성·아동·청소년복지를 담당하는 가족행복과로 개편했다. 사회적 약자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아이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실있는 보육정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한다. 청소년 잠재역량을 개발해 창의적인 인재도 양성한다.

치매노인을 위해 괴산읍 동부리 일대 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840㎡, 3층 규모로 군립 치매전담노인요양원도 건립한다.

군은 ‘노인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내년부터 연간 24만 원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

저소득 가임기 여성(200명)을 위해 보건위생물품을 무상 지급한다. 여성 건강권 보장과 건강복지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아동이 행복한 도시, 괴산' 실현을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아동과 청소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8개소)·다함께돌봄센터(3개소)·청소년 문화의집 야간독서실(1개소)도 관리 운영하고 있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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