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농협과 협력해 장기간 고용이 어려운 소농을 위해 일일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충북에서는 괴산군과 보은군이 최초다.
군은 올해 4월경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도입해 괴산농협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운영센터를 관리·운영한다.
외국인 근로자는 성불산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숙식하고, 괴산농협은 사전에 인력을 요청한 농가에 저렴한 임금으로 인력을 공급한다. 농가는 농협에 임금을 지급한다.
올해 괴산군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포함 총 600여 명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2015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가 직접 운영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19명을 도입했다.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180명이 입국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ohhj2385@daum.net
출처 : 더퍼블릭(https://www.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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