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정책 유공표창’ 수상 ‘충북문화재단’… 문화 전문기관 위상 UP

충북문화재단, 일자리 창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관광사업본부 신설, 청년예술인지원사업 확대 등 인력충원 높은 평가

더퍼블릭=오홍지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일자리 정책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정책 유공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신규 인력채용, 청년고용 확대, 여성 대표성 강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충북문화재단은 관광사업본부 신설, 청년예술인지원사업 확대, 충북 문화기반시설 협력사업 강화 등 조직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인력충원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정규직 18명, 기간제 27명 등 총 45명을 신규 채용했다. 충북 청년층을 비롯한 문화예술 전문인력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올해는 양질의 신규 채용을 더욱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과 관광 선순환 생태계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도민 문화기본권 보장, 관광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문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dltmvk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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