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30분 검찰에 소환된 이승훈 청주시장이 12시간을 훌쩍 넘긴 3일 새벽 현재까지도 조사를 받고 있다.
청주지검은 2일 자정 12시쯤 검찰청 앞에서 현재까지의 조사 중인 진행 상황에 대해 “체포영장 및 이보다 더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오전 검찰출두 당시 1차 소환에 이어 2차 소환도 빠른 시일에 이뤄지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흘러나왔지만 이번 조사를 끝으로 검찰 측은 마무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주지검에서는 회계담당자 B모씨와 선대본부장이었던 C모씨가 소환된 가운데 추가적인 다른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 시장의 다음 행보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흘러 나왔다.
한편 충북은 이 시장 소환조사와 청주시청 압수수색 외에도 숨 가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 90만원 벌금형 확정, 임각수 괴산군수 12년 구형, 괴산군 건설직 팀장 구속, 건축사 구속 등이 극과 극을 오고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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