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5-1 대승

뉴스

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1. 5. 09:20

본문

728x90
반응형
SMALL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아스날을 꺾고 조별리그 1위를 지켰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아스날과 경기에서 5대1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지난달 21일 치른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아스날에 0대2로 패한 것을 설욕하는 동시에 3승1패 승점 9점으로 F조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아스날은 1승3패로 F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첫 골은 전반 10분에 터졌다. 뮌헨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티아고 알칸타라가 띄워준 공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갈랐다.


전반 29분에는 뮌헨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상대 진영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전반 44분에는 뮌헨 미드필더 다비드 알라바가 중거리 슈팅으로 각각 1골씩 터뜨리며 점수차를 3점으로 크게 벌렸다.


뮌헨은 후반 들어서도 거센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교체 투입된 뮌헨 미드필더 아리언 로번이 9분만에 네 번째 골을 기록했다. 후반 24분 아스날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44분 뮌헨은 토마스 뮐러가 오른발 슈팅으로 다섯 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아스날을 5대1로 대파했다.


뮌헨은 이날 경기 승리로 3승1패 승점 9점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F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2위 올림피아코스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차에서 10점이나 앞서 있다. 3위에는 승점 3점인 디나모 자그레브가 올랐고 아스날은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조별리그 5차전은 25일 펼쳐진다. 뮌헨은 2위 올림피아코스와, 아스날은 3위 디나모 자그레브와 경기를 갖는다.


출처 = 머니투데이 윤준호 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10508444888433&outlink=1

728x90
반응형
LIST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