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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충북도당, 새정연은 이합집산에 합종연횡, 그 나물에 그 밥인 정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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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2. 2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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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8일 성명서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다시 바꿨다는 내용을 거론하며 “정당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수시로 이합집산에 합종연횡은 기본이고 이름만 바꿔 그 나물에 그 밥인 정당은 새정연(새정치민주연합)이다” 라며 쓴 소리를 내뱉었다.


그러면서 “민생법안은 내팽개치고 국회의사일정에는 협조도 하지 않으면서 ‘안철수 지우기’를 위해 간판이나 바꿔단다고 국민들이 우호적인 시선을 보낼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크나큰 오판이다” 며 말했다.


당초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이 같이 거론하는 이유에 대해선 타당성과 정황이 결코 틀리지 않다.


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바꾸고 새 출발지 채 2년의 시간도 안됨에 있어 지난 과거를 돌아보면 이렇듯 짧은 기간 내 당명을 바꾼 이례를 어디에도  찾기가 힘들다.


생선가게든 슈퍼마켓이든 하물며 구멍가게라도 하나의 이름을 정하면 그 이름을 오래오래 두고두고 정을 쌓아 애착이 가지기 마련인데,


더구나 오랫동안 정치권 제1야당으로써 국민들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렇듯 애착도 없이 당명을 바로 바꿔버리는 데는 선급함을 더해 오히려 당내 불안요소들이 투명해지고 있는 실태로 보여지고 있다.


더욱이 안철수 의원과 함께 새정연 의원들의 대거 탈당으로 문재인 새정연 최고의원의 체계가 더 이상 새정연을 이끌 수 없음을 알리는 또 하나의 신호라고도 볼 수 있다.


새누리 충북도당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경제고 민생인데 도로 민주당에는 경제와 민생은 없고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와 총선승리밖에 없어 보이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고도 말했다.


또 “지금은 간판만 바꿔서 자신들의 명분만 찾을 때가 아니라 조속히 민생법안을 통과시켜 청년일자리 창출과 국민삶의 질 개선에 힘써야 할때다”라며 “어쨌든 잘해보겠다고 간판을 다시 단 만큼, 제발 제1야당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정당이 되 주길 바란다” 고 안타까운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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