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기센터, 식품가공기능사 과정 교육생 모집

오는 20~28일까지 35명 모집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는 오는 20~28일까지 내년도 농식품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대비반 교육 희망자 3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식품가공기능사 국가자격증은 농·축·수산식품 가공을 통해 식품의 소화율과 보존성을 높이고 맛과 형태를 사람들의 기호에 맞도록 만들기 위한 전문 인력 육성 제도다.

교육은 내년 1월9일부터 5월 말까지 총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센터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화학, 가공이론과 식품위생 등 필기시험 대비 이론교육과 함께 식품가공 작업형 실습교육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043-201-39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농업인 확보와 청주의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신개념의 농산가공품 개발로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와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