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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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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3. 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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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2021년 출연금 변경동의안, 청주시의회 본회의 의결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연금을 확대 지원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현 정부가 과학기술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달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청주시는 2019년에 충북청주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로 지정돼 올해 2년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시의회는 31일 본회의에서 ‘2021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출연 변경계획안’안건을 의결했다. 

 

시와 도의 국비확보 노력을 통해 애초 25억 원이었던 정부출연금이 40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지방비 의무 매칭비율에 따른 청주시 출연금도 2억 5000만 원에서 4억 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변경계획안이다. 

 

사업비가 증액되면서 올해 강소특구 육성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출연금은 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청주시 특화분야인 스마트IT부품·시스템 분야에서 기술창업과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도 강소특구 사업신청은 연구개발특구 사업관리시스템 홈페이지(https://pms.innopoli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소특구 출연금을 확대지원하면서 충북 청주시 스마트IT부품・시스템 분야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한걸음 가까워졌다”며 “청주시의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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