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16 행복씨앗학교 및 준비교 공모 마감

- 행복씨앗학교 경쟁률 2.4:1, 준비교 경쟁률 1.8:1

충북도교육청은 2016학년도 행복씨앗학교 및 준비교에 대한 공모 신청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모 결과 행복씨앗학교 응모 24개교(유3, 초17, 중4), 준비교 응모 35개교(유3, 초18, 중12, 고2)가 신청을 해 행복씨앗학교 2.4:1, 준비교 1.8: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행복씨앗학교 10개교, 준비교 20개교를 10월 30일경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4년간 지정 운영되는 행복씨앗학교는 현행 10개교에 이어 10개교가 새롭게 지정되면 2016년에는 행복씨앗학교가 총 20개교로 늘어난다.

반면 행복씨앗학교 준비교는 현행 21개교가 내년 2월로 종결되며 이번 새로 선정될 20개교가 내년 3월부터 1년간 지정 운영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전문직, 관리직, 수석교사, 교사, 학부모 대표 등 다양한 인사가 참여하는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