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 오창에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가 조성된다.
변재일 국회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은 ‘2021년도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신규지원 공모’에 청주 오창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중대형 이차전지 핵심소재·제조부품 기업의 기술자립화를 통해 소재·부품 공급기업 육성과 전·후방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북도는 (재)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선정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총 사업비 304.5억 원 중 국비 98억 원 등이 지원된다.
변재일 의원은 그간 충북도와 협력해 정부에 필요성을 설명, 당위성을 설득하는 등 오창 유치에 힘써왔다.
도는 이의신청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정부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23년까지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변재일 의원은 “오창은 명실공히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이차전지 분야의 세계적인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시험평가센터 유치로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가 완성되면, 국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월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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