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전 청주시부시장, 청주시장 출마 선언… "100만 자족 도시 성장·발전시킬 것"
섬김과 봉사로 새로운 청주 만들 수 있는 일꾼 필요 강조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 지방자치위원장인 이범석(56) 전 청주시부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청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범석 전 부시장은 14일 청주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청주시장 출마를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청주시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열어 “100만 자족도시·충청권 메가시티의 거점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겠다”고 출마 사유를 밝혔다. 그는 “청주는 1500년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교통의 중심, 문화의 중심이지만 지금 청주는 활력을 잃고 정체돼 있다”면서 “청주·청원 통합 이후 도·농간의 갈등은 심화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교통·환경 불편, 불통도시, 노잼도시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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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14.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