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우리 밀 소비 촉진, 정부 수매 공급으로 지역과 선순환 이뤄야”
(주)이로운베이커리 최미금 대표 우리 밀 100%, 깊은 바다 소금 사용으로 제품 생산 2019년 기준 국민 1인당 연간 밀 소비량은 33kg으로, 쌀(59.2kg) 다음으로 많지만, 국내에서 소비하는 밀의 99%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해 정부는 ‘1차 밀 산업 육성 기본계획’에서 2025년까지 국산 밀 자급률 5%를 목표했으나, 2008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국산 밀 자급률은 여전히 1%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 이러한 현실에 최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국산 밀 소비 확대를 위해 괴산지역 농협과 ‘우리 밀 소비 촉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에는 ▲소비자 기호 맞는 맛·품질 제품개발 ▲국산 밀 활용 베이커리 생산·유통 ▲국산 밀 소비 확대 위한 홍보활동 등..
사람
2021. 11. 22.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