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청사 배치계획 토론회… 청사 이전·대상지 선정 등 논의
[충북넷=오홍지 기자] 증평군 공공청사 배치계획에 따른 주민설명 및 토론회가 12일 군립도서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주민·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청사 배치계획에 대한 설명과 증평읍사무소 이전 대상지 선정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재 창동리 군청사 부지 내 있는 증평읍사무소는 방문인 수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심지어 주차공간마저 군청과 공유하고 있어 혼잡한 상황이다. 이에 주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또, 군의회 경우 연탄리 문화회관 건물에 있어 군청과의 거리 때문에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부터 군은 청사 배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 자리에서 참여한 공공청사 배치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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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