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증평군이 6일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연다.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도심 외곽지역 산림의 차갑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지까지 연결시키는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증평군 휴양공원사업소에서는 지난 4월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도시 바람길숲의 핵심이 되는 야간시간의 찬바람에 대한 분석결과를 토대로 사업대상지를 검토 중이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바람길 분석결과와 사업대상지 검토안에 대한 산림청과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군은 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11월 사업대상지를 확정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걸쳐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
뉴스
2020. 10. 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