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조성, '지방소멸 위기 극복'나선 '괴산군'
우수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인구 유입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괴산군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나선다. 21일 군에 따르면 인구 자연 감소와 노인인구 비중 증가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군은 농업, 관광 분야와 더불어 산업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필요하다 판단, 산업단지 신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대제산업단지는 지난해 100% 분양을 완료했으며, 친환경 유기농산물 협동조합 사업체 자연드림이 조성 중인 칠성면 자연드림파크산업단지와 괴산읍 발효 농공단지 역시 원활하게 분양 중이다. 청안면 첨단산업단지도 분양률이 95%에 이르고 있으며, 단일규모 최대 투자유치로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8542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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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1.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