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 8개교 추가 선정
충북교육청이 내년에 운영할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로 8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읍·면 지역 작은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복지 증진, 학습권 보장 등을 통해 지속 발전이 가능한 학교로 육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 총 16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학교는 ▲문화예술 분야에 제천 화당초와 괴산 청천중 ▲학교체육 분야 충주 가흥초 ▲진로교육 분야에 청주 갈원초 ▲독서인문소양교육 분야 음성 오선초 ▲기타 분야에 보은 관기초와 옥천 군남초, 진천 백곡초 등 모두 8개교 등이다. 이들 학교에는 5년에 걸쳐 최소 5500만 원에서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되며, 앞으로 교육여건이 열악했던 읍·면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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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