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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요리왕 선발대회 ‘학식을 부탁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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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밝을명인 오기자 2015. 10. 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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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서는 지난달 30일 신학생회관 1층 한빛식당에서 2015년 제1회 생협 요리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협 만원의 행복-학식을 부탁해’로 학식으로 편성이 가능한 메뉴를 정해진 금액 안에서 재료를 구입해 직접 조리 후 평가를 통해 시상했다.


총 33팀이 예선을 거처 8개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들은 조간장삼겹덮밥, 카레우동이닭, 가츠동, 머쉬룸 리조또, 참치마요덮밥, 치미창가, 킹밥스테이크, 달콩데리야끼 등 다양한 레시피로 대결을 펼쳤다.




대회심사위원은 박종섭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최홍규 전무, 김은정 영양사, 손유순 조리팀장, 학생위원장으로 구성됐다.


또 채점기준은 ▶주제에 맞는 요리인가 ▶다른 음식과 차별적인가 ▶청결하게 조리했는가 ▶영양성분이 골고루 들어갔는가 ▶정해진 시간 안에 조리를 끝냈는가 ▶음식의 완성도 ▶재료의 특성을 잘 살렸는가 ▶주어진 재료를 잘 활용했는가를 기준으로 채점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요리대회 당선작은 레시피 수정을 통해 학식 메뉴로 편성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한 팀은 ‘표정’조윤정(제약산업학과 15), 표소희(환경생명화학과 11)팀의 ‘달콩데리야끼’가 우승, ‘라이온킹’우도연(식품생명공학과 15), 홍예진(식품생명공학과 15)팀의 ‘킹밥스테이크’가 준우승을 차지해 상금을 획득했다.


박종섭 이사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해줬다. 생각하지 못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와 정말 깜짝 놀랐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식을 주로 이용하는 대상자인 학생들이 원하는 메뉴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각 팀당 재료비는 만원으로 한정되며 (영수증 필참, 행사 시 영수증과 재료 확인)  다진마늘,  다시마, 양념류(고추장, 된장, 간장),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소금, 후추, 기름(식용유, 참기름) 등은 공통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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