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에서 지난 9일부터 사전 신청에 들어간 본전시 연계 공예문화향유프로젝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공예가 되기’가 인기를 얻는 가운데, 매진 임박 키트가 늘고 있다.
25일 청주비엔날레에 따르면 ‘공예가 되기’는 전시실 작품 감상에 이어 재료·제작 도구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는‘홈 튜토리얼 공예키트’로 직접 작가 작업과정을 따라 나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공예가 되기에는 섬유, 금속, 가죽, 나무, 업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가 14명이 참여했다.
공예가 되기 프로그램은 ▲김동훈(제로랩) 작가 ‘벤치형 스툴’ ▲김동해 작가 ‘금속 모빌’ ▲박수동 작가 ‘옻칠 나전함’ ▲박지은 작가 ‘금속 펜던트’ ▲안대훈 작가 ‘가죽 후크’ ▲오복기공사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조명’2종 ▲이상협 작가 ‘은잔’ ▲이재현 작가 ‘대나무 접시덮개’ ▲정다혜 작가 ‘말총 참’ ▲정호연 작가 ‘섬유 브로치’ ▲조성호 작가 ‘업사이클링 브로치’ ▲조하나 작가 ‘미니 크로스 백’ ▲최기 작가 ‘나무 도마’등 총 14종의 키트를 선보인다.
‘나무 도마’와 ‘금속 모빌’, ‘섬유 브로치’, ‘대나무 접시덮개’등 4종은 남은 수량 1~2개 정도로 매진이 임박했으며, 다른 키트들 역시 연일 숫자가 줄고 있다.
작품은 오는 31일까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okcj.org) 또는 본전시 온라인 페이지(2021craftbiennale.kr)에서 선점할 수 있다.
사전 신청한 키트는 오는 9월 1일부터 순차 발송한다.
한편, 개막 10여 일 앞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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