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포럼에 이은 2번째 학술행사, 오는 9월 9~10일 초청작가 특별강연 시리즈
옻칠‧나전공예가 이선주부터 산업도자의 선구자 피엣 스톡만, 업사이클 ‧금속공예가 이혜선까지 7인의 작가와 온‧오프라인 만남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사전 등록, 온‧오프라인 참가자 전원 기념품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가 오는 9월 7일 오후 6시까지 학술행사인 ‘초청작가 특별강연’에 함께할 온‧오프라인 참가할 사전 등록자를 모집한다.
30일 조직위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1일에 열린 포럼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비엔날레 학술행사이다.
개막 이튿날인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일 오전에는 ▲문화유산, 동시대 공예로의 변용을 주제로, 한국 옻칠‧나전공예가인 이선주와 미국의 매듭‧섬유공예가 윈디 첸이 강단에 오른다.
오후에는 ▲공예, 경계를 넘어서를 주제로 벨기에의 도예가인 피엣 스톡만과 한국의 옻칠공예가 허명욱, 네덜란드의 가구 디자이너 세바스티안 브라이코빅이 특강한다.
10일 오후에는 3번째 세션 주제로 ▲공예, 공공재, 지역사회로 인도네시아의 크로셰‧섬유공예가 물야나와 한국의 업사이클‧금속공예가 이혜선이 관람객을 만난다.
‘초청작가 특별강연’은 온라인 등록 사이트(onoffmix/event/243378)를 통해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세션별로 현장참가자는 30명, 온라인 참가자 25명씩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 받는다.
온‧오프라인 참가자 전원에게 비엔날레 굿즈를 비롯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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