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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청주시장, ‘가족, 지인 간 감염 급증, 방역 철저’ 주문

by 밝을명인 오기자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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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30일 온라인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가족, 지인 간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거리두기를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지난주 시의원 확진과 관련 직원 중에서도 많은 자가격리자가 발생했다”면서 “시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택근무, 업무대행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장은 또, “이번 4차 팬데믹의 특징은 감염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빠른 반면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적다. 이에 개인방역이 느슨하고 가족, 지인 간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니, 개인방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집단생활 등으로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예약을 받고 있다”면서 “불법체류자도 진단검사와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으니 신청기간 내 예방접종을 꼭 예약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연령대를 보면 사회 활동이 많은 20대~30대의 젊은 계층”이라며 “만 18~49세의 예방접종이 지난 26일부터 시행 중이니 많은 시민들이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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