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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4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제2 수장고(가칭) ‘건립·추진되나’ 고(故) 이건희 회장, 미술품걸렉션 수장고 관심 정부, 미술관·박물관·수장고 건립 등 내부 검토 [충북넷=오홍지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미술품컬렉션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되면서, 청주관 제2 수장고(가칭)에 대한 건립 기대감에 지역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삼성가는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1만1023건 약 2만3000여점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가운데, 정부는 규모 수용에 대한 방안을 검토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증 미술품 전시를 위한 미술관·박물관·수장고 건립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유례없는 대규모 기증에 수장고 부족 상황을 언급하며, “신규 미술관 건립 등을 유관기관과 적극 .. 2021. 5. 1.
국립현대미술관 《MMCA 과천프로젝트 2020》 개최 ◇ 과천관 야외공간 활성화를 위한 설치 프로젝트 ◇ 2020 선정작: 건축가그룹 에스티피엠제이(stpmj ㆍ이승택 임미정)의 - 야외조각장 내 잔디밭에 '숨, 쉼, 즐거움' 주제 대규모 설치 - 경사진 대지를 덮는 물 또는 숲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표면 형성 - 2020년 10월 8일(목)부터 2021년 5월 30일(일)까지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과천 특화 야외설치 프로그램 《MMCA 과천프로젝트》를 10월 8일(목)부터 2021년 5월 30일(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에서 개최한다. 《MMCA 과천프로젝트》(MMCA Gwacheon Project)는 국립현대미술관이 2020년부터 본격화하는 과천 야외공간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설치 프로그램이다. 과천관만의 장소 특정적 상황을.. 2020. 10. 8.
'코로나19 속 국가별 전시 기획을 말하다' 4개국 양혜규 전시 기획자 온라인 대담 진행 ◆ 팬데믹을 마주한 양혜규 개인전 기획자들의 경험 및 대처 방안 모색 - 이지회(국립현대미술관), 조셀리나 크루즈(필리핀 현대미술디자인미술관), - 아델리나 블라스(캐나다 온타리오미술관), 앤 바로우(영국 테이트미술관) 등 4개국 기획자 4인 참여 ◆ 오는 8일 오후 9시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진행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은 현재 세계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양혜규 작가의 개인전 기획자 4인의 온라인 대담 '불확실성의 원뿔 속 초대륙적 대담(Cross-continental Conversations in The Cone of Uncertainty)'에 참여한다. 필리핀 마닐라의 현대미술디자인미술관(MCAD)이 양혜규 개인전 '우려의 원추(The Cone of Concern)'개최를 기념해 마련한 이번 온라.. 2020. 10. 7.
국립현대미술관, 탄생 100주년 기념 '박래현, 삼중통역자'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미술가 박래현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박래현, 삼중통역자'전을 오는 2021년 1월 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전관에서 개최한다. 박래현(1920-1976)은 식민지시기 일본화를 수학했으나, 해방 후에는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회화를 모색하였고, 동양화의 재료와 기법을 넘어 세계 화단과 교감할 수 있는 추상화, 태피스트리, 판화를 탐구한 미술가이다. 특히, 섬유예술이 막 싹트던 1960년대에 박래현이 선보인 태피스트리와 다양한 동판화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1970년대에 선보인 판화 작업들은 20세기 한국 미술에서 선구적인 작업으로 기록될 만하다. 이러한 성취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에게 박래현은 낯설다. 가부장제 시대는 ‘..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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